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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이죠."
"그건 가지에 지나지 않아. 둥치를 잡아야지. 사람을 죽임으로써 어쩌자는 것인가? 왜 죽이는가?"
"분노, 사회에 대한 증오, 성적 좌절......"
"아니야."
"그럼 뭐죠?"
"그는 뭘 가지고 싶어해. 바로 당신 같은 여자를 가지고 싶어해. 뭘 가지고 싶어하는 게 그의 본성이야. 가지고 싶다는 열망은 어디에서 시작되지? 열심히 생각하면 대답이 나올꺼야."
"우리는 그저......"
"암, 바로 그거야. 우리는 매일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당신은, 혹시 무엇이 있지 않을까 하고 매일 눈을 두리번거리지 않나? 당신의 눈은 쉴새없이 구르고 있지 않나?"
"구르죠. 그러니까 말씀을 좀 해주시라니까요."
"말은 당신 할 차례야. 여기서든 밖에서든 우리는 철저하게 퀴드 프로 쿠오(quid pro quo)야. 당신과 거래를 할 때는 조심해야겠어. 자, 그러니까 이야길 해."
여러 단서들을 자신의 과거와 거래하며 소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소설에서 렉터 박사와 스탈링 수사관이 격정적인 감정을 누르면서 사건에 대해 얘기하고.
이후 둘은 각자의 길로 나뉘게 된다. 스탈링은 홀로 수사를 시작하고 렉터 박사는 병원을 탈출한다.
소유욕은 시작적인 자극에 의해서 시작된다(물론 예외도 존재하지만,)는 렉터 박사의 말처럼
우리는 눈이라는 작은 기관을 통해 전해지는 화려한 시각적인 신호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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