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 목소리_ 인간의 조건(La Condition Humaine)
by André Malraux / 김붕구 역 스물두 살 때부터 인도차이나의 정글 속을 헤매며 인간의 피치 못할 조건을 탐구해온 앙드레 말로. 그가 서른 한 살에 쓴 책이다. 그 후 작가는 스페인 내란과 레지스땅스에 뛰어들면서 30대와 40대를 보냈고, 75세에 교외의 한 병원 침대 위에서 만성폐출혈로 사망할 때까지 온통 '삶'에 대한 치열한 물음으로 일관한 생을 살았다. 삶과 죽음 사이에서, 역사와 실존 사이에서, 우정과 애정 사이에서,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감각과 의지 사이에서, 밤과 낮 사이에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과 인간 아닌 것 사이에서 인간이 인간이 되는 최소 조건은 무엇인가? 비록 그의 몸은 오래된 묘지에 누웠으나 행동으로 직접 보여준 그의 삶과 정신이 고스란히 살아숨쉬고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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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5.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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