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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던 Ban's Diving Resort.
태국 풍의 멋진 숙소 건물들, 각각 개성있게 만들어진 두 개의 풀장,
그리고 잊을 수 없는 그 바닷가와 환상적인 야경의 레스토랑.
사진을 찍다보면 뷰파인더의 프레임 안에서 '이거다'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13일의 태국 여행에서 그런 느낌을 선물해준 한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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