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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크한 병원장

지팡이라는 사람과 만나면, 가끔 서로가 다니는 병원을 추천해준다. 사실 남자로서 산부인과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의 병원을 가본 나로선, 내게 적절한 처방을 주는 의사를 찾기란 쉽지 않다. 내가 병원에 가는 건, 단순히 '아프다'란 느낌이 생겨서 가는게 아니라, 어느 부분에 이러한 증상이 있는데, 이것이 어떤 원인으로 발생했으며, 적절한 조치는 어떠하며, 손님을 고객으로 보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적어도, 내가 느끼는 나의 몸을 나보다 더 잘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얼마전 얼마나 '쉬크'한 의사가 있는지 가벼운 내기를 걸어본 적이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증상들이 낫지 않는 다고 딱잘라 말하고, 이걸 고치는 사람이 있다면 노벨상 감이라고 하였다. ㅎ 최근 다른 증상 때문에 새로운 병원을 찾게되었다. 이 병..

Articles/Monologue 2009. 6. 16. 20:33
안녕.

Good bye. MNCAST. 재밌었었요. 1년 5개월 동안.

Articles/Monologue 2009. 4. 21. 23:41
matrices

태양에 좀 더 가까운 지역일수록, 강렬한 색에 대한 선호가 인상에 남았다. 주황, 진한 하늘, 초록, 빨강. @ Thammasat University p.s 숨은그림찾기

Photos/景 :: x-agapao 2009. 4. 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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