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옮긴 후, 고향에서 먹던 맛있는 떡볶이같은 맛을 찾아 이곳저곳을 가봤지만 결국 맘에 쏙드는 맛의 떡볶이를 찾지는 못했다.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여러 체인점이 생겼지만, 다들 보통수준이라고 하겠다. 그 중 나름의 best 2를 뽑자면 1. 성대 앞 떡볶이 - 고추장 소스의 밸런스 감이 훌륭하다, 매운 맛을 베이스로 약간의 단맛과 새콤한 맛이 적절히 어울려 있다. 오랫동안 쌓인 노하우로 떡의 관리는 기본이고 식감은 적당히 찰지다. 2. 양재역 그린네 은쟁반 - 기본적으로 약간 걸죽한 소스에 상대적으로 단맛이 강한 고추장 소스를 만드신다. (대체적으로 학교앞 분식집의 성향이 그러한 듯,) 떡은 밀가루 떡을 사용하여 약간 더 익은 상태의 떡도 종종 먹을 수 있다. 고향 집을 찾으면 으례 먹게 되는 메뉴가..
일이년 전부터 이어 유닛의 커넥터를 건들어야 소리가 제대로 나오는 문제 현상이 계속 되다가, 결국 지난달 사망하신 내 HD25, ㅠㅠ 이전에 분해 해본 경험을 살려 이리저리 소생법(?)을 시도해봤지만 역시나 무용지물이었다. 결국 A/S를 받기로 하고 국내 옛 수입처인 DV사에 전화. "젠하이저 헤드폰 A/S 받으려 하는데요..." "아, 바뀌었습니다. 00-000-0000으로 전화하세요." 변경된 A/S담당인 K사로 전화. "젠하이저 헤드폰 A/S 받으려 하는데요. 유닛 교체하면 얼마나 들까요." "케이블은 테스트 해보셨어요?" " (해봤단다. 얘들아...)네, 다른 건 다 이상 없는데, 유닛만 이상하네요." "그럼 #$%만원 정도 나올거에요." "근데, 이거 친구가 외국에서 사온 제품이고 영수증 있는데..
회사에서 빈티지(?)한 스피커를 만들어야 한다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어서, 여차저차하여 창고안에 있는 부품들을 조합하여 스피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ㅋ 원 아이디어를 고안하신 분은 따로 계시고, 전 그 구상을 구체화 하는 작업만 했죠. 먼저, 창고 구석에서 썩어가던 스피커를 가져와서 유닛을 분해 했습니다. 이녀석(SLS 8190)과 이녀석(SLS 2605)을 분해합니다. 각 유닛들이 성한 것들이 별로 없었기에, 8190의 Hi유닛과 2605의 Low유닛과 Eden 을 Low유닛을 쓰기로 결정하고 분리해냈습니다. 알고보니 SLS의 모든 고음부는 PRD500이라는 공통된 Hi유닛을 사용하네요. 하하. 8190는 PRD500(8Ω) + 8inch(4Ω) 로 구성되어 있고, 2605는 PRD500(8Ω) + 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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