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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1 (1)
건포도 한 봉지

얼마전 냉장고를 정리하다가 어머니가 주고 가신 견과류 통이 눈에 띄어서 좀 더 잘 보일 만한 곳으로 옮겨두었다. 배가 몹시 고프지는 않지만 약간의 위로해줄 겸, 견과류 통을 들고서 책상에 앉았다. 건포도 한 알을 집고선 입에 던져 넣었는데, 많이 달게만 느껴졌다. '어, 어렸을 땐 분명 이렇게 단 맛만 있지 않았는데,,,' 초등학교를 가기전이었으나, 여섯살 일곱살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동네 모든 아이들이 들르는 문방구의 '뽑기'에서 10원(으로 기억하고 있다.)을 넣고선 20배에 걸렸다. 주인 아저씨는 20배는 건포도 한 봉지라며 보라색 포장이 되어있는 건포도 꾸러미를 내게 내밀었다. 어린 마음에 어찌나 신이났던지, 가슴에 꼭 안고서 집에와서, 엄마에게 자랑을 자랑을 했던 기억이 난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Articles/Monologue 2012. 10. 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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