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말을 거는 공간들
임혜지 저 독일 뮌헨의 문화재 건물 전문가인 임혜지가 들려주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 딛고 서 있는 땅과 머리 위의 하늘,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솟을대문, 작은 발코니와 편리한 부엌, 조용한 기도실과 1만 년 전 인류의 조상들이 살았던 움집터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우리 모두 생활 속에서 함꼐 하는 건축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자칫 딲딲해지기 쉬운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따뜻하게 풀어내었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었다. 집 이야기, 도시 이야기, 현장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도시 이야기'에서는 그녀의 가슴을 뛰게 했던 ... 독일어에만 있는 단어가 하나 있다. '게뮈틀리히' gemütlich라고,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의 훈훈한 기분을 묘사하는 단어인데, 다른 나라 말로는 한 마디로..
Articles/讀書_Scrap
2014. 5. 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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